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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5 1R 이시온 1라운드 공동선두 본문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설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름을 바꾸고 나온 이시온이 첫날 공동 선두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시온은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인지
이시온은 윤채영과 박세영, 정예나 등 다른 3명과 함께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시온은 지난 2008년 이성운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에 데뷔한 뒤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는데 2주 전 개명 후부터 성적이 좋아졌다.
이정민
개명 후 첫 대회인 지난주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는 8위에 오르며 3년 2개월만에 톱10에 진입했고 이번대회 첫 날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양제윤과 배선우,안시현 등 6명의 선수가 나란히 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5위에 포진해 이번대회도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첫날부터 화려한 샷들이 코스를 수놓았다.
고진영
한국 여자 오픈 챔피언 박성현은 14번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2언더파로 허윤경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파4 15번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한 이승현과 10번 홀 칩인 버디에 성공한 김자영은 나란히 1언더파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전인지와 이정민, 고진영이 펼친 다승 공동 선두들의 맞대결에서는 고진영이 2언더파로 가장 잘 쳤고, 전인지는 이븐파, 이정민은 2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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